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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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에는 6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임교통 카드 발급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중교통 운영 주체가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결손을 보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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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에는 6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임교통 카드 발급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중교통 운영 주체가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결손을 보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과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이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어린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 후,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 지역 8만 7000여명의 어린이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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