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천만원 횡령 전 우정노조 위원장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천만원 횡령 의혹을 받는 전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세종지역 소재 우정노조 본부와 서울지방본부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A 씨는 우정노조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고 회비 인상분 등 이유로 수천만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수천만원 횡령 의혹을 받는 전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세종지역 소재 우정노조 본부와 서울지방본부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A 씨는 우정노조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고 회비 인상분 등 이유로 수천만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다.
A 씨에 대한 수사는 지난 2월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포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후, 지난 3월 경기남부처응로 이관되면서 이어져 오고 있다.
이같은 비위가 알려지면서 A 씨는 위원장 직책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A 씨를 추후 소환할 방침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