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펼쳐지는 영화음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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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피아노 공연이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 콘서트Ⅲ' 공연을 겸해 진행된다.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프롬나드 콘서트' 이외에도 ▷가장 주목도가 높고 규모도 큰 '메인콘서트'(지난 3일~ 오는 13일) ▷수준 높은 실내악·현악4~5중주 등 소규모팀이 만드는 '앙상블콘서트'(지난 5일~오는 25일) ▷영상으로 감상하는 '부산국제영상음악제'(오는 14일~15일)이 함께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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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피아노 공연이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펼쳐진다.
세종M아카데미는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세종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옴니버스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 콘서트Ⅲ’ 공연을 겸해 진행된다.
무대에는 9명의 세종챔버앙상블 현악 연주자와 35명의 세종M아카데미 소속 피아니스트가 출연한다. 세종M아카데미는 이기정 세종대 음악학과 교수를 필두로 그의 제자들이 속해 있는 피아노 연주단체다. 금찬이 고신대 음악학과 교수를 포함해 김태윤 김선영 정효인 송대현 허지영 김정훈 안지영 등 부산 출신 연주자들이 속해 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연주를 통해 영화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주곡은 ▷비발디의 ‘사계’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피아졸라의 ‘사계’ ▷생상의 ‘죽음의 무도’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등이다. 각 무대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꾸리며, 2명씩 짝을 지어 2대의 피아노로 연주한다. 전석 3만 원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2일간 부산문화회관과 금정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프롬나드 콘서트’ 이외에도 ▷가장 주목도가 높고 규모도 큰 ‘메인콘서트’(지난 3일~ 오는 13일) ▷수준 높은 실내악·현악4~5중주 등 소규모팀이 만드는 ‘앙상블콘서트’(지난 5일~오는 25일) ▷영상으로 감상하는 ‘부산국제영상음악제’(오는 14일~15일)이 함께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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