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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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 이 10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전시 초·중·고 경계선지능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 학습·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정책이 마련되는 입법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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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 이 10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전시 초·중·고 경계선지능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진단·개입 필요성 등 사회적 관심은 증가한 반면, 현황 파악 등 체계적인 정책적 접근은 미흡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에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 학습·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정책이 마련되는 입법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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