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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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은 지역에 특색이 있는 명소, 인물, 역사 등의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전국 16개 콘텐츠 육성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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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은 지역에 특색이 있는 명소, 인물, 역사 등의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전국 16개 콘텐츠 육성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총 4개의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으며, 이중 지정과제로 제작된 대전의 선사문화 실감콘텐츠는 현재도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 24명, 매출 7억 8000만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밖에도 이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장기 5개년 발전 방안 도출, 신규 국책사업 유치, ESG 경영,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은학 원장은 “전국 16개 문화콘텐츠 육성기관 중 글로벌게임센터, 이스포츠 경기장, 음악창작소 등 모든 K-콘텐츠 인프라를 가진 곳은 대전과 경남 뿐”이라고 밝히며 “이번 포상을 계기로 더욱 심기일전해 대전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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