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홍정명 기자 2024. 9.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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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지목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 사이버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면서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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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예경탁(오른쪽) 은행장이 창원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지목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불법도박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시작됐으며,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예 은행장은 창원 본점에서 가진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입니다' 문구가 나온 LED 전광판 앞에서 직원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 사이버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면서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한편, 예경탁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앞서 지난해 5월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마약퇴치 캠페인(NO EXIT-출구가 없다)'에도 동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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