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안부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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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의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은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7개 지자체와 경쟁했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 플랫폼으로, 카카오정보기술솔루션 개발 자회사인 ㈜다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이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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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의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은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7개 지자체와 경쟁했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 플랫폼으로, 카카오정보기술솔루션 개발 자회사인 ㈜다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이 공동 개발했다.
기존의 다른 민원행정 플랫폼과 달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부터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인공지능 민원 챗봇 상담 및 정보 제공 기능까지 갖춰 주민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간 각종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각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한 것이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올해 추진하는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 등 2단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스마트 양평톡톡이 행정서비스는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점차 바꿔나갈 것”이라며 “스마트 양평톡톡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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