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 문화공연’ 21일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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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통 민속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 문화공연'이 오는 21일 성산일출봉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성산한마음민속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7개 전통민속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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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전통 민속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 문화공연’이 오는 21일 성산일출봉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성산한마음민속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7개 전통민속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홍송월 지도·연출가의 기획으로,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전통민속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요왕맞이굿, 어우동춤, 난타, 영주십경가, 망건짜는소리, 한국무용 공연이 이뤄진다.
2부에는 앉은반사물, 고고장구, 진도북춤, 해녀노젓는소리, 웡이자랑, 멜후리는소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름떡, 상외떡 등 제주전통 음식의 ‘맛’도 경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문경옥 성산한마음민속회 회장은 “공연보기 좋은 가을날에 성산일출봉의 자연경관도 보고 전통문화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전통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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