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산림병해충 정밀예찰·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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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및 기타 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정밀 예찰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피해가 증가해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기타 산림 병해충을 대상으로 예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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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및 기타 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정밀 예찰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피해가 증가해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기타 산림 병해충을 대상으로 예찰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지상 예찰과 더불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예찰 또한 실시하고 있으며, 25일에는 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해 산림청 헬기를 활용한 항공 예찰도 할 예정이다.
시는 도로변 인접한 고사목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재선충병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오름 지역 등에 대해선 무인항공기를 투입해 주기적으로 발생 추이를 확인하고 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업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업피해 신고에 대해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을 401개 농가에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관련 농작물 피해를 접수해 피해사실 정밀조사 및 지급여부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3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별 피해신고 현황은 427개 농가, 204㏊로 감귤 178건(87.2%), 망고 14.6건(7.2%), 토마토 5건(2.4%), 딸기 4.3건(2.1%) 순으로 접수됐으며, 감귤 피해가 전체 신고 물량 중 8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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