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전북대 교수, 반도체 연구 우수 '보호진공과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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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이홍석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67회 한국진공학회 하계정기학술대회'에서 '보호진공과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호진공과학상은 한국진공학회 초대 회장인 보호(甫豪) 박동수 박사의 학술 기금 기부로 마련했으며, 한국진공학회 학술지에 최근 3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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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이홍석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67회 한국진공학회 하계정기학술대회'에서 '보호진공과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호진공과학상은 한국진공학회 초대 회장인 보호(甫豪) 박동수 박사의 학술 기금 기부로 마련했으며, 한국진공학회 학술지에 최근 3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이홍석 교수는 반도체 나노결정의 광학적, 구조적 특성 제어 및 광전소자 응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지금까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 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 상은 그동안 함께 연구한 대학원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연구실이 함께한 공동 수상”이라며 “앞으로 더욱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 반도체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진공학회는 진공 및 관련 학문과 기술, 응용에 관한 지식의 향상과 더불어 국내 진공과학 및 산업계를 선도하며 진공 관련 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로 국내 반도체,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으며, 현재 4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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