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스님 '그대가 오늘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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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입니다."
사단법인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은 두 번째 산문집 '그대가 오늘의 중심입니다'(담앤북스)를 출간했다.
주석 스님은 지난 2020년 첫 산문집 '오늘의 발끝을 내려다본다'를 선보일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적지 않은 고통과 실의를 느꼈다고 한다.
오늘 하루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와 스님이 직접 고른 명시(名詩)에 마음을 다독이는 짧은 감상을 덧붙인 글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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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입니다."
사단법인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은 두 번째 산문집 '그대가 오늘의 중심입니다'(담앤북스)를 출간했다.
주석 스님은 지난 2020년 첫 산문집 '오늘의 발끝을 내려다본다'를 선보일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적지 않은 고통과 실의를 느꼈다고 한다.
그때마다 스님을 일으켜 세운 것은 언어의 힘, 말의 힘이었다. 스님은 따뜻한 말과 글이 우리를 일어나게 하고 나아가게 한다는 믿음으로 매일 아침 인터넷에 위로의 편지를 띄웠다.
오늘 하루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와 스님이 직접 고른 명시(名詩)에 마음을 다독이는 짧은 감상을 덧붙인 글들을 모았다.
스님이 직접 고른 명시(名詩)에 마음을 다독이는 짧은 자신의 감상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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