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 미금로 확장 광역교통 개선대책 통과

박상욱 기자 2024. 9.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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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신도시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 등 개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원 분담 방안 등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미금로 확장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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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전경.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신도시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주요 진출입 도로인 미금로는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 등 교통 민원이 많았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 등 개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원 분담 방안 등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미금로 확장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세용 GH 사장은 "다산신도시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GH가 추진하는 남양주 왕숙·왕숙2 등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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