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지역 주요 상권 살리기 동참

심재웅 기자 2024. 9.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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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지역 주요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중앙로상점가·제주중앙지하상가·서귀포매일올레시장·제주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살리기 업무협약'을 차례로 맺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농민 등에게 지역 상권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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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운동과 접목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지역 상권 살리기와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지역 주요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중앙로상점가·제주중앙지하상가·서귀포매일올레시장·제주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살리기 업무협약’을 차례로 맺었다.

이는 7월말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가 참여한 ‘범도민 소비 촉진 협의체’ 활동의 일환이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농민 등에게 지역 상권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아침밥 먹기 운동’도 접목해 쌀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협의체 활동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균형 잡힌 식습관을 장려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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