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전 생계급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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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서 13일 지급한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14~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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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서 13일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법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14~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대구시와 구·군은 정기급여 지급 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8월 말 현재 총 11만 8천여 가구로, 이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가구인 8만 4천여 가구(71.2%)에 급여를 조기 지급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며, 구·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급여가 계획대로 13일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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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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