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국립공원 소규모 교량 합동안전점검

정경규 기자 2024. 9. 10.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소백산국립공원과 속리산국립공원의 소규모 교량 7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원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두 기관이 지난 5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안전점검에 이어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합동점검은 소규모 교량의 주요 구조 부재와 등산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부위의 안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속리산국립공원 합동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소백산국립공원과 속리산국립공원의 소규모 교량 7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원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두 기관이 지난 5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안전점검에 이어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합동점검은 소규모 교량의 주요 구조 부재와 등산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부위의 안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파괴조사 때 사용하는 장비 의 사용법과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들이 국립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