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극비 결혼' 최윤소 "인사 못드려 죄송…격려·축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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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39)가 뒤늦게 결혼 소감을 전하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최윤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빅픽쳐이엔티 관계자는 뉴스1에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연인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결혼 이후 최윤소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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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윤소(39)가 뒤늦게 결혼 소감을 전하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최윤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두들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윤소는 꽃무늬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아한 분위기가 새 신부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앞서 이날 소속사 빅픽쳐이엔티 관계자는 뉴스1에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연인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최윤소의 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후 최윤소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동네의 영웅', '이름 없는 여자', '꽃길만 걸어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올해 1월 종영한 tvN '마에스트라'에서 고유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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