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새만금서 지평선축제 축하 에어쇼 펼친다

고석중 기자 2024. 9.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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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후 2시 새만금 상공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10일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축하 에어쇼를 유치해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함께 새만금의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장관이 볼 수 있게 됐다"라며 "관람은 새만금 바람 쉼터(김제 군산시 새만금로 1290)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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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오후 2시, 새만금 바람쉼터서 관람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블랙이글스 관계자들이 2일 전북 김제시 심포항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22.10.02. pmkeul@newsis.com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후 2시 새만금 상공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10일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축하 에어쇼를 유치해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함께 새만금의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장관이 볼 수 있게 됐다"라며 "관람은 새만금 바람 쉼터(김제 군산시 새만금로 1290)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에어쇼에도 참가해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높은 비행 기량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블랙이글스 관계자들이 2일 전북 김제시 심포항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22.10.02. pmkeul@newsis.com

한편, 2024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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