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커배 우승 신진서 기자회견 “이제 승부를 즐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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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승부를 조금씩 즐기게 됐습니다."
취저우 란커배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신진서 9단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진서 9단은 지난 8월 21일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중국 구쯔하오 9단을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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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전 질문 이벤트 통해 받은 팬들의 질문과 유튜브 생중계로 팬들과의 소통도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신진서 9단은 “최근 세계대회에서 졌을 때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힘든 순간에도 불구하고 그냥 계속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꾸준히 해온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들이 찾아온 것 같다”며 “결승 경기를 앞두고 부담감과 긴장감에 잠을 못 자기도 하는데 이제는 그런 승부들을 조금씩 즐기게 됐다.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지난 8월 21일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중국 구쯔하오 9단을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결승은 지난 대회 결승 리턴매치로, 지난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1승 후 2패로 패한 아픔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복수에 성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승 소식과 함께 생애 첫 에세이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신진서 9단의 첫 에세이는 ‘대국:기본에서 최선으로’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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