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늦더위 피서객 계속…통영해경, 폐장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강미영 기자 2024. 9.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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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피서객이 지속해서 찾아옴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폐장 이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공백 방지 및 선제적 연안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 지난달 18일 폐장한 해수욕장 18개소의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해 입욕객 안전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위해요소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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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육·해상 순찰 강화
해경이 폐장한 통영 수륙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피서객이 지속해서 찾아옴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폐장 이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공백 방지 및 선제적 연안사고 예방에 나선다.

먼저 해수욕장 대상 파출소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한다.

또 지난달 18일 폐장한 해수욕장 18개소의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해 입욕객 안전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위해요소를 제거했다.

이상인 서장은 "폐장 해수욕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하니 피서객들은 입욕을 자제해달라"며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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