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탄소중립' 실천위한 기후위기 컨퍼런스 개최 등

고양=김아영 기자 2024. 9.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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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시의원 등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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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이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시의원 등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도은 고양지속협 상임회장은 "오늘 기후위기 컨퍼런스가 탄조중립을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위한 현장 조사

고양특례시가 2025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일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 8월 1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의 노후화 상태와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내년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2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로 정비 사업의 최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365 더:하다 한방병원과 봉사활동 펼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365 더:하다 한방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0여 명의 임원,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임원과 직원들이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들은 후 덕양구 화정동 일대에서 저마다 집게를 들고 걸어다니며 총 12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정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활동 당일 화정 꽃우물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모인데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함박웃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준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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