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학습' 조장 학원 광고 난무하는 이유...처벌 조항이 없다!

조상우 2024. 9. 10.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발전소는 청주에도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옥외 학원 광고가 많아지고 있다며 충북교육청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촉구했습니다.

충북교육발전소는 최근 청주지역 8개 읍면동 학원가를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초등부에 고교 수학과정을 광고하는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광고 문구를 모두 41곳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교육정상화법은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금지하고 있지만 처벌 규정이 따로 없는 실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발전소는 청주에도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옥외 학원 광고가 많아지고 있다며 충북교육청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촉구했습니다.

충북교육발전소는 최근 청주지역 8개 읍면동 학원가를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초등부에 고교 수학과정을 광고하는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광고 문구를 모두 41곳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교육정상화법은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금지하고 있지만 처벌 규정이 따로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국회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개정안(김문수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돼 있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