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추석 맞아 도청 광장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개최

양지웅 2024. 9. 10.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강원본부는 오는 11일 도청 앞 광장에서 추석 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도와 강원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강원 쌀을 비롯해, 강원 한우, 강원 인삼 제품, 춘천지역 신선 채소·과일 등 로컬푸드와 농협 목우촌 제품, 특색 있는 소규모 농가들의 농 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강원농협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농협 강원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오는 11일 도청 앞 광장에서 추석 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도와 강원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강원 쌀을 비롯해, 강원 한우, 강원 인삼 제품, 춘천지역 신선 채소·과일 등 로컬푸드와 농협 목우촌 제품, 특색 있는 소규모 농가들의 농 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쌀 재고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불우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모은 즉석밥 100만원 상당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10일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