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복지부 "응급실 의사·간호사 400여명 신규 채용 예산 지원"

구단비 기자 2024. 9.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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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하겠다"며 "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의사와 간호사를 합해 약 400명 정도 신규 채용이 가능한 예산이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인건비 수요가 있다면 재정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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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하겠다"며 "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의사와 간호사를 합해 약 400명 정도 신규 채용이 가능한 예산이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인건비 수요가 있다면 재정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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