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안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장 보는 법을 안내했습니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 전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며 "명절 음식은 가급적 빨리 먹고, 보관 시에는 상온보다는 냉장 상태로 보관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추석 명절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역 안에 있는 매장 4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장 보는 법을 안내했습니다.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안에 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장·냉동 식품, 육류·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서늘한 상태로 운반하고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해야 합니다.
또, 밀가루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사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에서 조리된 명절 음식을 구매할 때는 냉장·냉동 온도를 유지한 채 배송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섭취할 때는 반드시 재가열해야 합니다.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겉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도안이나 문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 전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며 “명절 음식은 가급적 빨리 먹고, 보관 시에는 상온보다는 냉장 상태로 보관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추석 명절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역 안에 있는 매장 4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하은 기자 (ha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정부 “2030년까지 의학 교육에 5조 투자”…여야의정 협의가 변수될까
- 국과수 “급발진 88%는 페달 오조작, 나머지 12%는…” [지금뉴스]
-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대책 발표…“출퇴근 최대 36분 단축”
- 해리스 VS 트럼프, 초박빙 승부의 분수령…KBS, 미 대선 토론 생중계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혐의 책임 피하기 어려울 것” [지금뉴스]
- “과거 폭로하겠다”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 구속기로
- 태풍 강타 베트남…눈앞에서 무너진 철교, 10명 실종 [지금뉴스]
- 2살 여아 ‘의식불명’…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해법 있나? [뉴스in뉴스]
- “추석 연휴 귀성길보다 귀경길이 더 혼잡”
- 애플, ‘AI기능 탑재’ 아이폰16 출시…시장 반응 ‘냉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