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초 50-50 노리는 오타니, 4홈런 3도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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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시즌 47호 도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컵스를 상대로 홈런과 도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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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시즌 47호 도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4-10으로 패했다. 시즌 86승 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저스는 올해 18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오타니는 4홈런- 3도루를 추가하면 빅리그 최초로 50-50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292(561타수 164안타)로 끌어올렸고, 115득점째를 올렸다. 출루율은 0.376으로 높아졌다.
오타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컵스를 상대로 홈런과 도루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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