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편히 나를 놓아둘 수 있는 곳…치앙마이의 모든 것"

김정한 기자 2024. 9. 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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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 출간됐다.

치앙마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인 사람들, 여행 준비는 했지만 왠지 막막한 기분이 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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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좀 쉬었다 올게요: 치앙마이 한 달 살기 가이드'
'좀 쉬었다 올게요: 치앙마이 한 달 살기 가이드'(클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인기 유튜버이자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유승혜다.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 최적의 도시다. 저렴한 물가, 온화한 기후, 맛있는 음식, 안정적인 치안이 기본으로 보장되어 있으며, 도시의 편리한 시설과 탁 트인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사원들, 활기찬 시장들, 주변의 매력적인 소도시들을 다니면서 수영과 요리, 외국어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심지어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게으름을 피워도 좋은 곳이다.

치앙마이 영상과 여행서로 유명한 저자는 기본적인 여행 정보는 물론, 그 긴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담았다. 치앙마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인 사람들, 여행 준비는 했지만 왠지 막막한 기분이 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근교 여행 루트, 태국 음식의 종류와 치앙마이 맛집까지 이 책에 소개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치앙마이 생활을 만끽하고 나면, 나에게 주는 값진 한 달이라는 선물이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좀 쉬었다 올게요: 치앙마이 한 달 살기 가이드/ 유승혜(돼지보스) 글/ 클/ 2만 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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