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식] 우수 숙련기술자에 유진만 주무관 선정 등

경기=김동우, 동두천=김동영 기자 2024. 9.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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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만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주무관이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4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기술개발, 업무개선 실적, 수상 실적, 사회봉사 활동, 대면 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올해 정보통신 직종에서는 유일하게 유진만 주무관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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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만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주무관이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24년 우수 숙련기술자' 시상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두천시
유진만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주무관이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4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생산 업무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선정함으로써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유진만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사를 비롯해 데이터거래사, 정보보안기사 등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기술개발, 업무개선 실적, 수상 실적, 사회봉사 활동, 대면 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올해 정보통신 직종에서는 유일하게 유진만 주무관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했다.

◇ 추석 연휴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 운영

동두천시가 추석 연휴기간 비상 의료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세부적으로 응급의료시설 1개소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66개소를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빈틈없는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등 구매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 지킴이 약국 30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체계 유지 상황 등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경기=김동우, 동두천=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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