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 개선에 2030년까지 5조 원 투입

염혜원 2024. 9. 10.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개선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모두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향을 발표하고 앞으로 6년 동안 교육부가 2조 원, 복지부가 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 동안 천 명 늘리고 원활한 교수 충원을 위해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선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개선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모두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향을 발표하고 앞으로 6년 동안 교육부가 2조 원, 복지부가 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 동안 천 명 늘리고 원활한 교수 충원을 위해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선합니다.

또 의대 졸업 뒤 지역에 남는 의사를 늘리기 위해 지역인재전형을 오는 2026학년도에는 62% 가까이 확대하고 수련 시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중을 5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부터 4개 지역, 8개 진료과목 전문의 96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장기 근무한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에게 월 400만 원씩 지역 수당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