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 개선에 2030년까지 5조 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개선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모두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향을 발표하고 앞으로 6년 동안 교육부가 2조 원, 복지부가 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 동안 천 명 늘리고 원활한 교수 충원을 위해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선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개선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모두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향을 발표하고 앞으로 6년 동안 교육부가 2조 원, 복지부가 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 동안 천 명 늘리고 원활한 교수 충원을 위해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선합니다.
또 의대 졸업 뒤 지역에 남는 의사를 늘리기 위해 지역인재전형을 오는 2026학년도에는 62% 가까이 확대하고 수련 시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중을 5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부터 4개 지역, 8개 진료과목 전문의 96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장기 근무한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에게 월 400만 원씩 지역 수당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 [제보는Y] "경북태권도협회, 훈련비 개인 통장으로 돌려받아 유용"
- "출산율 꼴찌 한국서 유모차보다 '개모차' 더 팔려"
- "생후 45일 강아지, 택배 배송합니다"...쿠팡 판매글 '시끌'
- "성관계로 주로 전파"…일본 도쿄 '매독' 주의보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살려달라" 외치고 에어매트로 낙하...긴박했던 대피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