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고수들이 한 자리에'…보성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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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6∼8일 열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유산축제에서는 학술세미나와 제12회 세계차품평대회, 티아트페스티벌 경연, K-water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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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6∼8일 열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유산축제에서는 학술세미나와 제12회 세계차품평대회, 티아트페스티벌 경연, K-water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은 차밭을 거닐며 숨겨진 보물찾기를 하는 행사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12회째 열린 세계차품평대회에서는 녹차전통차 금상에 보성청우다원, 녹차기계차 금상 보향다원, 황차 금상 영천다원, 홍차 금상 명흥, 청차 금상 몽중산다원이 각각 받았다.
제10회 대한민국티블렌딩대회 금상은 한은정, 티아트 페스티벌 경연은 금상 조영아·이국희 팀이 수상했다.
단체전으로 치러진 티 퍼포먼스경연대회는 폼생폼차고수들이 한 자리 이정희 팀이 금상을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오랜 세월 지켜온 우리의 전통과 농어업 유산을 알릴 수 있었다"며 "소중한 우리의 농어업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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