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중간관리자 소통·갈등 조정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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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간관리자(팀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팀장급(사무관, 장학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내 부서 간 벽을 낮춰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 내 직원의 성장지원과 갈등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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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간관리자(팀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팀장급(사무관, 장학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내 부서 간 벽을 낮춰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 내 직원의 성장지원과 갈등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적 갈등 조정 절차(프로세스)를 찾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공동 연수로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본청 6급 직원들에게 ‘내 감정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6월에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 현장 방문을 진행해 정책을 공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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