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시의장, 광주향교 첫 여성 초헌관 제례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10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광주향교 첫 여성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광주향교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성전에서 제례 의식을 진행하고 명륜당 앞뜰에서도 영상으로 중계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인 추기 석전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성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광주의 인문적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10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광주향교 첫 여성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신 의장은 전통 혼례복을 입고 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수행했다.
광주향교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성전에서 제례 의식을 진행하고 명륜당 앞뜰에서도 영상으로 중계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인 추기 석전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성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광주의 인문적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