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연이어 방문

배상철 2024. 9.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10일 삼척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달 9일 삼척 도계를 찾아 도계노인복지관, 도계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삼척지역자활센터와, 꿈그린 공동생활가정 등 시내권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와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10일 삼척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달 9일 삼척 도계를 찾아 도계노인복지관, 도계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척시 제공
다음날인 10일에는 삼척지역자활센터와, 꿈그린 공동생활가정 등 시내권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와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11∼13일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을 돌며 추석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민선 8기 삼척시정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삼척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위문방문을 포함해 올해 ‘저소득층 추석 명절 안부챙기기’ 사업을 진행, 저소득층 가구 279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한 바 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가구 4843가구에는 햅쌀을 전달하는 등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직접 챙기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