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 추석 연휴 정상 개관

전원 기자 2024. 9. 10.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연휴인 14~15일, 18일 여수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에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한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의 중심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자락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15·18일 개관…남해안 토산어종·섬진강 토종어류 전시
여수해양수산과학관 체험수족관.(전남도 제공) 2024.9.1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연휴인 14~15일, 18일 여수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에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한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의 중심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 10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아기 가오리 특별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자락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국내외 열대 관상어와 섬진강 토종어류 133종 2만 7000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또 청용, 비단잉어 특별 기획전시와 어린이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봉숭아물들이기 특별체험을 할 수 있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즐길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해양수산 대표 전시 문화공간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