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삼자현관광지·산소테라피파크 조성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철억 2024. 9.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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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을 청취한 후, 향후 과제 추진 방향과 관련부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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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중장기 전략 마련, 산림복지에 대한 관광객 요구 충족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을 청취한 후, 향후 과제 추진 방향과 관련부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청송군이 ‘삼자현관광지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 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이번 용역은 청송의 관광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또 중앙부처의 공모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다양해진 산림복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자원의 개발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계획수립 단계부터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청송이 대표적인 산림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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