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직업계고 인재 채용'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1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는 직업계고 재학생에게 현장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등 진로 탐색·설계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직업계고 인재 채용이 지속해서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1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는 직업계고 재학생에게 현장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등 진로 탐색·설계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지원한다.
교육부는 KAI를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은행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는 학술·경진 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직업계고 인재 채용이 지속해서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구영 KAI 대표이사는 "항공우주산업의 명장을 꿈꾸는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KAI에서 그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올해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 150∼2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날 하반기 채용 설명회도 개최했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