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전주] 전주향교서 선현 학덕 기리는 '석전대제' 봉행

김동철 2024. 9. 10.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전북 전주시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되고 있다.

석전대제란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8월)에 공자의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학덕을 기리기 위해 술과 폐백을 성현의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의 전범이다.

전주향교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석전대제는 오성위(五聖位,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계성사 봉행으로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10일 전북 전주시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되고 있다.

석전대제란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8월)에 공자의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학덕을 기리기 위해 술과 폐백을 성현의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의 전범이다.

전주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향교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석전대제는 오성위(五聖位,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계성사 봉행으로 시작됐다.

이후 전주시립국악단의 문묘제례악 연주에 이어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전주시 제공)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