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민단체 "尹정부 총체적 난국…탄핵콘서트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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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콘서트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에 나선다.
윤석열탄핵콘서트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인사참사, 부자감세, 의료개혁 등 총체적 난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순식간에 최종 143만4784명의 동의를 얻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음달 12일 금남로에서 탄핵콘서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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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콘서트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에 나선다.
윤석열탄핵콘서트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인사참사, 부자감세, 의료개혁 등 총체적 난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영부인 문제를 비롯해 가족 비리가 터저나오고 있으며 집권 1년만에 전·현직 검사가 정부 요직을 독차지 하고 경찰, 법무부, 국정원, 금융감독원, 국가인권위, 방송통신위, 국민권익위 등 주요 국가기관에 소위 '뉴라이트'라 불리는 친일 극우인사들을 임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역대급 부자감세로 국가재정은 파탄났으며 의료개혁을 하겠다더니 애꿏은 국민들이 병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응급차 위에서 죽고 있다"며 "일본이 독도 코앞까지 군함을 보내고 있지만 저항조차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순식간에 최종 143만4784명의 동의를 얻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음달 12일 금남로에서 탄핵콘서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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