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 개최

김철억 2024. 9.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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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산동읍)에서 2024 KPGA 코리안투어 '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신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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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
138명의 선수 참가,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열띤 경쟁 펼쳐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산동읍)에서 2024 KPGA 코리안투어 ‘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신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구미시가 2024 KPGA 코리안투어 ‘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을 개최한다. 지난 대회 장면. [사진=구미시청]

구미 출신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을 포함한 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실력을 겨루며,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원)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갤러리를 위한 주차장은 대회 기간 동안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LG BCM 공장 앞)에 마련된다. 방문객은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아파트 순회 셔틀버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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