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한민국 혁신의 테스트베드 충북 알렸다!

육종천 기자 2024. 9.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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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참석해 충북의 저 출생정책과 K-유학생정책, 의료비후불제 등 충북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는 13개 시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동반자로서 시도지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토론하는 정책의 장으로 미국 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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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콘퍼런스서 저출생 정책 등 소개
충북도제공

[충북]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참석해 충북의 저 출생정책과 K-유학생정책, 의료비후불제 등 충북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는 13개 시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동반자로서 시도지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토론하는 정책의 장으로 미국 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 슬로건 아래 지역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각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해 기조세션은 시도지사협의회의 임원단이 참여하고 나머지 3개 세션은 인구감소 대응(1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 세션), 제도개선(3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 세션(인구감소대응)에서 결혼비용 및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 다 자녀가정지원 등 충북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저 출생 대응정책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충북 K-유학생 제도를 소개하며 지역 소멸과 농촌산업인력 부족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하루 8시간 근로개념에서 벗어나 4시간에서 6시간 탄력적으로 일하는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사업과 의료 취약계층에게 병원비를 융자지원해주고 추후 상환하는 선 순환 복지시스템인 '의료비후불제' 등 검증된 도민체감 혁신 정책의 상당한 성과를 홍보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대담한 실행력만이 지방을 살리는 길"이라며"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혁신정책들을 과감하게 실천해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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