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최종회 D-DAY 다가왔다! 김명민-손현주의 부성애 배틀 최종 승자는? (유어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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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어 아너'가 대망의 최종회를 앞두고, 주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등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5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이제 마지막 회를 통해 손현주와 김명민의 부성애 대결의 결말이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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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유어 아너'가 대망의 최종회를 앞두고, 주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등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5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이제 마지막 회를 통해 손현주와 김명민의 부성애 대결의 결말이 드러날 예정이다.
손현주는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으며 극을 이끌어온 일등 공신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유어 아너'를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동료 배우 김명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하늘에서 가장 열심히 응원해준 형 손홍주에게도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김명민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특히 손현주와의 호흡을 떠올리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많았을 텐데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도훈은 "작가님의 송호영 캐릭터를 정성껏 채색하려고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허남준은 "촬영 과정에서 많이 배웠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은채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작품에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시청자들이 '유어 아너'를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어 아너'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신념을 저버린 판사 송판호(손현주)의 선택이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그가 아들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가장의 부성애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유어 아너' 최종회는 10일 오후 9시 55분 지니 TV와 EN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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