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무료로 '고전 강독, 태극권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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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가 동양고전 강독에서 태극권 수련까지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일 중국인문연구소에 따르면 동양고전 강독은 2018년부터 이어진 고전 독회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5~6시 민주마루 옆 공터에서는 태극권 수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의 몸 수련법인 태극권을 직접 배우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통해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건강한 일상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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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가 동양고전 강독에서 태극권 수련까지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일 중국인문연구소에 따르면 동양고전 강독은 2018년부터 이어진 고전 독회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한 논어와 한비자 원문 읽기를 이어간다.
중국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어떻게 현대적으로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논어강독은 11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7시에, 한비자 강독은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 인문대학 1호관 206호에서 이어진다.
같은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5~6시 민주마루 옆 공터에서는 태극권 수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의 몸 수련법인 태극권을 직접 배우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통해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건강한 일상을 도모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중어중문학과 오만종 교수가 무료로 지도한다.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도 수강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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