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노후아파트 즐비 삼산동 새 아파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10월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9.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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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오는 10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삼산동 일원은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로 높아 인천 부평구에서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연평균 130여 가구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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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0~63㎡ 141가구 일반 분양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오는 10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공급할 예정이다.

1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삼산대보아파트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00가구 중 141가구(전용 50㎡ 16가루·52㎡ 22가구·63㎡ 103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가족 구성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삼산동 일원은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로 높아 인천 부평구에서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연평균 130여 가구가 공급됐다. 이마저도 10년 이상 장기간 공급 공백으로 인해 삼산동 지역의 아파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게 지역 주택업계의 설명이다.

특히나 기존에 공급된 아파트 대부분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중견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였던 만큼 이번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공급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서 차

도보통학거리에 삼산초·중과 영선초가 있고 삼산고, 영선고, 진산과학고, 삼산동·상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삼산농수산물시장,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삼산체육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시냇물공원, 삼산체육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GTX B노선(부평역·예정)과 D·E노선(작전역·계획),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대장홍대선 등 광역 교통망 개발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는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을 도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도 갖춰진다. 조경면적의 경우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해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새 아파트를 보기 힘든 부평구에서도 남다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기 직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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