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 수장, 자사주 5000주 매입…3억4750만원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3개월 만에 약 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사장은 전날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연이어 매입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연이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일환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3개월 만에 약 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사장은 전날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금액으로 보면 3억4750만원어치에 이른다.
노 사장은 이에 따라 총 2만3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난 6월 초에도 자사주 5000주를 사들였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연이어 매입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도 지난 5일 자사주 1만주를 사들였다. 7억3900만원어치다. 한 부회자잉 보유한 주식은 총 2만5000주로 늘어났다.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과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임원들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20억원을 넘는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6만원대로 주저앉은 상태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연이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려 8분간 끔찍한 폭행에…" 文 평산책방 여직원 상태 참혹
- '서울대 출신' 男, PGA서 일냈다…한국인 최초 기록
- 퇴직금 2억 한번에 받으니 1000만원 뜯겨…직장인 '날벼락' [일확연금 노후부자]
- "月 500만원 넘게 벌어요"…요즘 직장인들 사이 뜨는 부업
- "사 모으다 집안 거덜날 판"…급부상한 초통령에 주가 '떡상' [종목+]
- "이제 잠 좀 편히 자나 했더니"…폭염 뺨치는 '최악 빌런' 온다
- "나이키 안 신을래" 돌변하더니…'카리나 신발'도 초비상
- 전기료 폭등에 대규모 정전 사태까지…탈원전 후폭풍 '비상'
- '계란으로 바위 깼다'…日 제치고 1위 올라선 한국 기업 [이미경의 옹기중기]
-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을 5000원에…다이소에 '다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