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테일러 스위프트, 불화 NO..."연애하느라 바빠서 못 만날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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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셀레나 고메즈(32)와 테일러 스위프트(34)의 우정은 금 가지 않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데일리 메일은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포착되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른 유명 스타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목격됐지만,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있는 건 볼 수 없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4년부터 "셀레나 고메즈와의 우정은 정말 길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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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가수 셀레나 고메즈(32)와 테일러 스위프트(34)의 우정은 금 가지 않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데일리 메일은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포착되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오랜 시간 동안 공개적으로 함께한 모습을 보지 못했던 둘에게 더 이상 예전만큼 가깝지 않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마지막 공개 외출은 지난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서로 속삭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른 유명 스타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목격됐지만,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있는 건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우정엔 문제가 없다.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서로 만나지 못하는 근본적인 요인은 서로의 일이 너무 바쁘다는 데 있다. 테일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를 진행 중이고, 셀레나도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 연애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둘의 관계가 문제라기보다는 그저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 뿐이다.
두 스타의 우정은 예전부터 꾸준히 지속돼 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4년부터 "셀레나 고메즈와의 우정은 정말 길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모든 삶은 보도되고 허구화된다. 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하고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서도 셀레나는 지난 9일에 공개된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내게 자매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도 둘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08년 조나스 형제와 데이트하던 중 알게 된 사이다. 당시 고메즈는 닉 조나스와 연인이었고, 스위프트는 조 조나스를 만나고 있었다. 둘의 인연은 우연의 일치라며 본인들도 이 사실을 신기해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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