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충효 사상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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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향교 대성전에서 10일 추기 석전대제 봉행식이 개최됐다.
장수향교가 주관한 이날 석전대제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유림 3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공자의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학덕을 기리기 위해 술과 폐백을 성현의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이다.
육동수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충효 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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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향교 대성전에서 10일 추기 석전대제 봉행식이 개최됐다.
장수향교가 주관한 이날 석전대제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유림 3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공자의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학덕을 기리기 위해 술과 폐백을 성현의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이다.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자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위패에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 역할에는 최훈식 군수가, 아헌관은 유경자 부의장이, 종헌관은 추영곤 교육장이 맡았다.
육동수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충효 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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