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병호가 직접 밝힌 부활 도우미…김헌곤과 10살 아들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개인 통산 KBO리그 400홈런 금자탑을 세웠고 올 시즌 홈런도 20개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10경기 13안타, 6홈런, 15타점의 맹활약으로 삼성의 2위 수성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 은퇴와 방출 기로에 섰던 걸 생각하면 놀라운 부활입니다.

박병호는 400홈런을 달성한 뒤 인터뷰에서 부활 도우미 두 명을 거론했습니다.

두 주인공은 바로 팀 동료인 김헌곤과 10살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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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