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도남동·사수동에 25억 들여 주민 휴식 공간 조성

이성덕 기자 2024. 9.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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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10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남동과 사수동 일대 환경문화 사업에 20억7000만 원, 도로 확장 등 생활편익 사업에 4억8600만 원 등 25억56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남동은 농업저수지인 도남지 일대에 1.1㎞의 산책로를 만들고, 사수동은 국유지 1000㎡(303평) 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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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사수동 국유지 공원 조성 조감도 (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0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남동과 사수동 일대 환경문화 사업에 20억7000만 원, 도로 확장 등 생활편익 사업에 4억8600만 원 등 25억56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남동은 농업저수지인 도남지 일대에 1.1㎞의 산책로를 만들고, 사수동은 국유지 1000㎡(303평) 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지체될 수 있지만 내년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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