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1톤 포터·렉스턴 충돌…1명 숨지고 2명 이송
신관호 기자 2024. 9.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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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 영월군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쯤 영월군 남면 창원리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은 1톤 포터와 렉스턴이 충돌한 사고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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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10일 강원 영월군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쯤 영월군 남면 창원리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은 1톤 포터와 렉스턴이 충돌한 사고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동승자인 7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를 보이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렉스턴 차량을 몰던 40대 여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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