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맘' 하원미, 49kg 안 믿기는 바디수트핏... '추신수♥' 반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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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넘사벽 몸매를 자랑했다.
9일 하원미는 "어제 9시간 CPE 여파로 온몸이 근육통이지만.. 오늘도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야무지게 운동도 완료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10년간 꾸준히 이어온 필라테스로 다져진 하원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얼른 집에 가서 막걸리 한사발 해야지"라며 완벽한 몸매와 거리가 먼 다음 스케줄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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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넘사벽 몸매를 자랑했다.
9일 하원미는 “어제 9시간 CPE 여파로 온몸이 근육통이지만.. 오늘도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야무지게 운동도 완료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오운완 인증샷을 남기는 하원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원미는 타이트한 화이트 바디수트 운동복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초밀착 바디수트로 드러난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면서도 매끈한 바디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10년간 꾸준히 이어온 필라테스로 다져진 하원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얼른 집에 가서 막걸리 한사발 해야지”라며 완벽한 몸매와 거리가 먼 다음 스케줄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하원미는 세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49kg의 체중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하원미’ 채널을 통해 “의학적으로 증명이 된 건 아니다. 밤에 야식 같은 거 먹으면 아침에 바로 붓는 스타일이다. 그러면 내 몸에 벌을 주는데 엄청 많은 양의 소변을 3~4번 볼 때까지 물과 차만 마신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고 거울을 보면 핼쑥해져 있다"라며 붓기 빼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단식 아닌가. 그렇게 하고 또 바로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절대 안 된다"라며 "보식으로 요거트나 우유, 흰죽 등을 먹는다. 쌀밥도 오래 씹으면 약간 단맛이 나지 않나. 그럴 때까지 씹는다든지 조금이라도 먹고 다음 음식을 먹으면 그게 바로 살이 안 되더라"라고 다이어트 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동갑내기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올해 1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영화관, 수영장, 박물관이 있는 미국 텍사스 5,500평 럭셔리 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원미는 현재 개인 채널 '하원미'를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남편 추신수는 최근 메이저리그 17년 현역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하원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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