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31년이 흘러도 변치않는 미모 “나의 첫사랑 영신”
곽명동 기자 2024. 9. 10. 14:2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혜수가 31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미모를 뽐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첫사랑 이명세 감독님 블루레이 코멘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1993년 김혜수, 송영창 주연의 영화 '첫사랑' 당시 이명세 감독과 찍은 모습이다.
김혜수는 댓글에 “나의 첫사랑, 영신”이라고 썼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김혜수는 이명세 감독의 걸작 ‘첫사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 영화로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86년 박중훈과 함께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첫사랑’(1993), ‘닥터봉’(1995), ‘신라의 달밤’(2001), ‘타짜’(2006), ‘도둑들’(2012), ‘관상’(2013), ‘국가부도의 날’(2018)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 촬영 중이다. '트리거'는 검찰과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정성일, 주종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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